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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74회 심지호, 홍수아 가짜 동생 폭로?!…이영아, 인수합병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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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끝까지 사랑' 74회 심지호, 홍수아 가짜 동생 폭로?!…이영아, 인수합병 위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74회에서는 강현기(심지호)가 세나(홍수아)의 압박으로 셀즈 인수합병 위기에 처한 한가영(이영아)을 돕기 위해 세나가 가짜 동생임을 폭로하려 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영상 캡 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74회에서는 강현기(심지호)가 세나(홍수아)의 압박으로 셀즈 인수합병 위기에 처한 한가영(이영아)을 돕기 위해 세나가 가짜 동생임을 폭로하려 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영상 캡 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심지호가 홍수아 정체를 폭로하려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 74회에서는 세나(홍수아 분)가 가영(이영아 분)을 협박해 셀즈 인수합병을 서두르는 것을 본 강현기(심지호 분)가 세나가 가짜 동생이라는 정체 폭로를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7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가영은 공장 직원들을 위해 세나와 셀즈 인수합병 협상을 시작한다.

윤정한(강은탁 분)은 세나의 음성파일 협박을 받고 있는 강제혁(김일우 분)을 찾아와 그를 떠본다. 정한은 "우리 공조가 오래 갈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세나의 협박이 꽤 위협적이었는가 봐요?"라며 제혁을 도발한다.

한편, 세나는 한가영의 손발을 묶기 위해 정한의 집을 찾아가 에밀리(정혜인 분)에게 가영의 아들 윤수(송민재 분) 이야기를 꺼내서 그녀를 흔드는 한편 대리점 점주들을 이용해 셀즈뷰티 인수합병에 박차를 가한다.

세나의 지시를 받은 대리점주들은 한가영을 찾아와 위협한다. 이어 세나는 "니까짓게 감히 뭘 하겠다고. 대리점주들도 나한테 전화 많이 오더라"라고 가영을 더욱 압박한다.

세나 측인 공장장(김진서 분)은 가영에게 "한과장.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회사 망해. 그럼 우리 직원들 뭐 먹고 살아?"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를 보고 있는 하영옥(남기애 분)은 "그 집은 이제 뭐 먹고 사니?"라며 한가영을 걱정한다.
이에 강현기는 "그래서 이제 제가 터트릴까 합니다"라고 밝혀 세나 가짜 동생 폭로 기대감을 높인다.

강은탁, 이영아, 홍수아, 심지호 등이 사랑과 야망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100부작으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