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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좌파로 불리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면담서 혁신의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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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좌파로 불리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면담서 혁신의지 느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면담한 결과 혁신의지를 느꼈다.”

1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 시절 총무과 과장으로 임명된 일화를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일면식도 없었던 좌파로 불리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부담을 느낀 것은 사실이나 결국 승낙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시간 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면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느꼈다.

박 시장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공무원의 인사제도와 성과평가제도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박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숨지면서 4년간 백수로 지내다 권양숙 여사의 권유로 국회의원 출마도 결심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