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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직후 당선 유력 호들갑 떨더니... 영 김 결국 낙선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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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직후 당선 유력 호들갑 떨더니... 영 김 결국 낙선의 눈물

미국 중간선거결과 한국계 여성 김영이 당선됐다. 미국 상원 하원 권력분점 못지 않게 주목을 끄는 사건이다.  한국계의 하원 진출은 1998년 김창준 전 의원이 연방 하원에서 물러난 후  20년만에 처음이다. 한국명 김영옥 김영 의원은 누구인가? 인물 연구.
미국 중간선거결과 한국계 여성 김영이 당선됐다. 미국 상원 하원 권력분점 못지 않게 주목을 끄는 사건이다. 한국계의 하원 진출은 1998년 김창준 전 의원이 연방 하원에서 물러난 후 20년만에 처음이다. 한국명 김영옥 김영 의원은 누구인가? 인물 연구.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인 여성 최초로 미 연방 하원 의원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했던 캘리포니아 39선거구의 공화당 영 김 후보가 최종 낙선했다.
AP통신은 17일(현지 시각) 5일 중간선거가 끝나고 열흘이 지난후 승패가 난 것은 우편투표 개표가 늦게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영 김 후보는 선거 직후 개표에선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게 2%포인트 이상 앞섰지만, 그 뒤 진행된 우편투표 개표에서 추월당했다.

누리꾼들은 “언론에서 당선 유력하다고 하더니 웬일” “언론이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호들갑”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