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 합동으로 '2018년 CS(고객만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가스사별 현안사항, 도시가스 요금 계산 기준, 수소가스 산업 전망 등을 주제로 정보교류와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현안 해결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 도·소매 사업자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가스사 등 고객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