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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나도 치명적 순간 pc방 살인... 울부짖는 유족 "동생도 공범이며 심신미약 아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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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나도 치명적 순간 pc방 살인... 울부짖는 유족 "동생도 공범이며 심신미약 아니다" 주장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김성수 동생도 명백한 공범이다.”

신모씨 유족측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동생도 분명히 공범”이며 "심신미약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성수는 지난달 pc방에서 다른사람이 남긴 음식물등을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신씨와 거칠에 다투다 살인을 저질렀다.

병원에서 김성수의 한 달간의 정신감정 결과는 심신미약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치료를 받았지만 정신병적 상태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김성수는 오는 20일, 치료감호소에서 구치소로 이송돼 검찰 수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경찰은 “거짓말 탐지기 조사결과, 동생을 살인 혐의 공범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