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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들끓는 여론 이수역 폭행... 두개골 보일 정도로 머리 찢어져 유혈 낭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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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들끓는 여론 이수역 폭행... 두개골 보일 정도로 머리 찢어져 유혈 낭자 충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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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게시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하루 만에 30만명 이상 서명을 확보했다.

게시판에는 14일 ‘이수역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15일 오전 6시 기준 30만명을 훌쩍 넘겼다.

청원자는 글에 "지난 13일 새벽 4시 10분쯤 7호선 이수역의 한 맥줏집에서 남자 세명 이 여성 두 명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피해자는 화장을 하지 않았고, 머리가 짧았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보고 ‘메갈X’라며 육두문자 욕하과 여성 비하 발언을 했고, 때리는 시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폭행당한 피해자는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머리가 찢어졌다. 나머지 피해자는 쓰러졌다"면서 "가해자의 신원을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신상공개하고 강력처벌하라" 등 반응이 이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