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82회 오승아, 비밀폭로 이중문 카드 버리고 강석정에 추파?

공유
2

[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82회 오승아, 비밀폭로 이중문 카드 버리고 강석정에 추파?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82회에서는 윤재빈(이중문)이 오 회장(서인석)에게 가짜 손자라고 정체를 폭로하려는 가운데 신화경(오승아)은 재벌3세 장성민(강석정)으로 갈아타려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82회에서는 윤재빈(이중문)이 오 회장(서인석)에게 가짜 손자라고 정체를 폭로하려는 가운데 신화경(오승아)은 재벌3세 장성민(강석정)으로 갈아타려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82회에서는 재빈(이중문 분)이 오 회장(서인석 분))에게 가짜 손자라고 정체를 폭로하려는 가운데 신화경(오승아 분)은 제빈을 버리고 재벌3세 장성민(강석정 분)으로 갈아타려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8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화경은 한주원(김혜선 분)이 예식장 사고에 대해 추궁하자 충격 받는다.
앞서 방송된 81회 말미에 한주원은 복국 집 앞에서 만난 신화경에게 "화경아. 너 예식장에서 나 봤지?"라며 사고에 대해 추궁했다.

이에 신화경은 "기억이 돌아온 거야? 어떡하지?"라며 잔뜩 긴장한다.

한편 오연희(이일화 분)는 결혼기념일에 바람을 맞힌 신명준(전노민 분)에게 물세례를 퍼붓는다. 게다가 신명준이 한주원의 집까지 찾아준 것을 알고 분노한 연희는 명준의 얼굴에 마시던 차를 퍼부으며 불쾌감을 드러낸다.

"선택해"라는 오연희에게 신명준은 "내 선택을 감당할 자신은 있고"라고 받아친다.

이어 한주원의 집으로 달려간 오연희는 한우정(서해원 분)의 멱살을 쥐고 "나야말로 궁금해. 왜 내 남편이 이 집을 샀을까?. 너희 모녀는 정말 지긋지긋해"라며 폭언을 한다.

우정은 친부 신명준이 엄마 한주원의 집을 샀다는 말에 충격 받는다.
윤재빈은 오 회장에게 자신이 가짜 손자임을 밝히겠다고 화경에게 주장한다. 이에 신화경은 '재빈씨가 끝내 비밀을 폭로한다면…'이라며 불안해한다.

재벌 3세 장성민(강석정 분)은 미팅 도중 테이블 밑으로 신화경의 다리를 더듬는 등 추파를 던진다. 이에 화경은 '성진그룹 후계자 장성민이라'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한우정은 집을 되찾아 준 신명준에게 진심이 뭐냐고 캐묻는다.

미성가 친손자 윤도빈(김경남 분) 대신 윤재빈이 손자라고 속여 미성가에 들어간 탐욕의 화신 신화경이 비밀 폭로를 앞두고 장성민으로 갈아타려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