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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비틀거리다 우뚝 족발집 사장 변신 정형식... 형은 한국시리즈 맹활약 SK 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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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비틀거리다 우뚝 족발집 사장 변신 정형식... 형은 한국시리즈 맹활약 SK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음주운전을 물의를 빚은 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정형식이 족발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14일 포털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정형식 전 선수가 실검으로 올라 있다.
정형식은 2009년 2차 2라운드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형이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투수로 맹활약한 SK의 정영일 선수이다.

정형식은 입단 당시 뛰어난 주루능력과 훌륭한 수비로 삼성 라이온즈의 촉망받던 유망주였으나 2014년 8월 음주운전으로 임의탈퇴 공시됐다.

현재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서울대 근처에서 족발가게 '구공족발'을 열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야구팬들은 “야구 접었다고 음주운전 또 하면 안된다”등 응원을 보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