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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6일째 실종…"이제 집에 간다" 메세지 남긴 뒤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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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6일째 실종…"이제 집에 간다" 메세지 남긴 뒤 행방 묘연

서울에서 대학생이 6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에서 대학생이 6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에서 대학생이 6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대학생 조모씨(남‧20)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일 밤 12시 서울 송파구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이제 집에 간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씨가 송파구 불광사 인근에서 택시에 탑승했다가 내린 뒤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근 CCTV 등을 통해 동선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의 가족들은 수배 전단을 돌리며 조씨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 가족에 따르면 조씨는 키 172cm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검은색 안경과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착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