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최근 미국 출장 소회를 전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증권거래세 폐지론과 양도소득세와의 이중과세 논란, 해외직접투자와 해외 펀드 투자 시 세제 불균형 등 종합적으로 금융투자업계에 관련된 세제 문제를 들여다보고 포괄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출장이 외유성이라는 출장 논란에 대해서는 "시차 적응을 위해 4일부터 비공식 일정을 시작한 것"이라며 "다음번 NPK 일정에서는 이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해명했다.
권 회장은 또 "금융투자회사 입장에서는 핀테크 등 기술발달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 현지에서 각 긱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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