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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시구 혜리, 박치국이 전수한 투구 실력…야구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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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시구 혜리, 박치국이 전수한 투구 실력…야구팬 환호

한국시리즈 시구 혜리. 사진=KBS 중계화면
한국시리즈 시구 혜리. 사진=KBS 중계화면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활약했다.

혜리는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시구를 맡았다.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혜리는 특유의 밝은 표정과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전 박치국 선수와 함께 시구 연습을 했다는 그는 멋진 투구폼을 선보인 뒤 힘차게 공을 던졌다.

중계진은 "정말 발랄하다. 약간 우측으로 쏠리긴 했지만 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한국시리즈 6차전은 4대 4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 밤 11시 20분 현재 12회말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