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삼각에프엠씨)에서 제조한 '쟈뎅 카페리얼 헤이즐넛 향' 제품이 세균 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 2019년 10월 14일이다.
현재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세균의 종류와 원인 등에 대해선 밝혀지진 않았다.
식약처는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권고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