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반항아로 보낸 학창시절…학적부에 적힌 '자퇴' 두 글자에 터진 눈물

기사입력 : 2018-11-09 20:14 (최종수정 2018-11-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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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사진=KB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이제는 개그맨보다 '산타는 자연인'으로 더욱 친근한 윤택이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중고교시절 반항아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다 결국 자퇴에 이른 윤택의 과거 스토리가 공개됐다.

중고등학교 시절 검도부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워 가출과 땡땡이(?)를 일삼으며 방황했던 윤택. 그때마다 윤택 옆에는 제자의 일탈을 막기 위해 노력했던 검도부 스승, 박재욱 선생님이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의 노력에도 불구 윤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학업을 포기하며 '자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말았다.

자퇴 후 집을 나와 숙식이 제공되는 염색공장에서 일했던 윤택은 외롭고 힘겨운 시절이 되어서야 더욱 선생님의 가르침이 생각났다며 검정고시를 3개월 만에 준비, 통과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자퇴' 두 글자 외 무엇도 적히지 않은 공백의 고등학교 학적부를 바라보며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잦은 가출과 방황으로 불효막심했던 지날 날을 반성하고 후회한다는 심정을 밝혔다.

올해 나이 46세,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고 보니 힘겨웠던 시절 선생님의 가르침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었다는 윤택. 뒤늦게 깨달은 죄송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수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찾아뵐 용기를 내지 못했다는 말에 MC 김용만과 윤정수의 안타까움을 샀다.

추억의 장소를 찾아다니며 과거 방황하던 시절 이야기를 한 윤택은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며 수차례 눈물을 쏟아냈다.


김현경 기자 khk@ 김현경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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