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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15주년 맞이한 매일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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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15주년 맞이한 매일클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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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매일유업이 주최하는 '29회 매일클래식' 15주년을 맞아 지난 7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18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는 최고의 챔버오케스트라 ‘클래시칸 앙상블’을 초청해, 미국 작곡가 ‘코플랜드’부터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까지 그리고 고전음악의 전통인 하이든과 모차르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매일클래식 1회부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곁들이고, 첼로 박진영(Angela Park), 트럼펫 성재창, 잉글리쉬 호른 이현옥, 소프라노 이선우, 지휘/피아노 표트르 쿱카 등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 함께 실내악의 무대를 선보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를 갈망했던 지방 관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인 매일클래식이 어느덧 15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관객들이 클래식과 오페라 등 품격 높은 예술을 감상하며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