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교체 가능성' 짙어진다…제2의 기초연금 파동?

기사입력 : 2018-11-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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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적 질책을 받아 교체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각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박 장관이 추진하는 연금개혁에 대한 여론의 반발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여당 관계자는 복지부 장관 교체설에 대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매끄럽지 못한 일 처리에 대한 문책성 교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지난 7일에는 대통령이 박 장관을 공개적으로 질책한 바 있어 교체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지난 7일 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험료율 인상을 담은 개혁안을 보고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급액)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보험료율 인상은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앞서 청와대는 개혁안 사전 유출 의혹으로 복지부 국민연금 담당 간부들의 휴대폰까지 압수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연금개혁에 대해 논의조차 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국민연금 개혁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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