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최대 생산 지역인 하북성 당산시는 감산 비율을 31.55%로 세웠다. 작년 44%에서 10%p 이상 떨어졌다. 감산량은 작년 2000만 톤을 웃돈 것에 비해 1800만 톤가량으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단시는 2단계에 걸쳐 감산이 이뤄진다. 1단계는 이달 1일부터 연말까지 42% 감산을 계획했다. 전년 대비 8%p 낮췄다. 2단계인 내년 초에서 3월 말까지는 전년 대비 1%p 높은 51%로 잡았다.
각 성과 도시들은 잇따라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감산 일정과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