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다우지수 혼조

공유
13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다우지수 혼조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다우지수 혼조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비상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다우지수 혼조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환호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안정

미국 연준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격했다.
기준 금리 동결에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일단 환호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에도 안정이 기대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2.00%~2.25%로 동결했다.

하지만 연준은 미국 경제에 대한 평가를 상향함으로써 오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신호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2.00%~2.25%1.75~2%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정책성명서에서 경제활동이 '강한'(strong) 속도로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6월 정책성명서의 '견고한'(solid) 대신에 '강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4.1%를 기록했다. 2014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의 추가적인 점진적인 인상이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확장, 강한 노동시장 여건, 중기적인 위원회의 대칭적인 2% 목표 부근의 인플레이션에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한 것이다.

The Federal Reserve left interest rates unchanged and stayed on course to hike in December as strong economic growth, higher tariffs and rising wages look set to spur inflation.

The central bank said “economic activity has been rising at a strong rate” and job gains “have been strong,” acknowledging a drop in the unemployment rate, while repeating its outlook for “further gradual” rate increases in its statement Thursday following a two-day meeting in Washington.


김대호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