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농업 관련 중점시책 사업 3개 분야(주요 시책 사업, 특수 시책, 경기 농정 시책 참여 및 도정기여도 등)에 대해 내·외부 평가위원회와 해당 부서의 업무 추진 실사 및 협의를 거쳐 농업 정책의 적절한 제공과 추진 상황을 평가한다.
안산시는 2그룹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농산물 6차 산업 및 도시농업 활성화, 유휴지 활용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로컬 푸드 지원 등 특수 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응로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정 평가 우수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