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포커스] 11/8 트럼프 행정부 추진동력 상실에 신흥국 통화가치는 상승... 국제유가 하락 지속

기사입력 : 2018-11-08 09:21 (최종수정 2018-11-1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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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수연 전문위원]
MSCI세계시장 지수는 미 중간선거 결과 전의 경계모드를 반영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오늘 아시아 시장에 어떻게 해석될 지 관심이 주목된다. 대체로 불확실성의 해소에긍정적인 움직임이 전망된다. MSCI 세계지수와선진국은 –0.0%로 약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은 +2.1% 상승했다.

8시 반 현재 미 의회 중간선거 결과는 상원은 트럼프의 공화당이 51석 확보, 하원은 222석을민주당이 확보해서 미국 의회 권력은 상원과 하원으로 양분됐다. 미 중간선거 결과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주요 글로벌 변수에 대한 우려감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화당이 상실한 하원은 법률 제정, 예산 심의 권을 비롯 각종 청문회를 통하여 미 행정부 정책을 제동 할 수 있다.

-중 무역분쟁의 강도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무역정책 추진이 의회 승인 이 필요 없지만 보호무역주의 충돌에 부정적인 민주당과의 협치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양보를 할 것으로 보이기때문이다. 11월 말 아르헨티나 G20회의에서 미-중은 단독 정상 회담을 예고하고 있으며 양국에 긍정적의 기대를 계속 보이면서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는 심리적으로 크게 완화되고 있다. 그러나미 중간선거에서 2020년 대선 전략으로 전환할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관계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는 경계해야한다.

이란의 원유 수출제재에서 8개국을 면제하면서 공급 차질 할 확률이 낮아진 가운데국제유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국제 유가 WTI61$ 선에 있다. 다만 8개국면제 기간이 180일이고 미국은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전면 중지 시킬 것 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국제유가는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는 경고도 일부에서 있다.

9월에는 이란 원유 수출 제재에 따른 공급 차질로 국제유가가 100달러 선까지 상승 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사우디등 OPEC와 러시아의 증산, 2019년 글로벌 원유 수요의감축 전망과 함께 중국, 한국, 인도, 그리스, 대만, 이탈리아, 터키, 인도의 석유 의존도가 높은 8개국에 대한 180일간 원유 수입제재 대상 제외로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 후 추가적인 대규모 감세, 재정 지출 정책이 나오기 힘들고이는 미국 국가부채 증가를 억제하고 금리를 하락시켜 달러 약세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요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보였다.

미 중간 선거 이후 연말에는 미-중간 글로벌 분쟁과 EU의 브렉시트, 이탈리아 재정적자 예산에 돌발적인 변수가 없을 경우 안도 랠리가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정된 FOMC 전후가 2018년 말의 큰 고비가 될 전망이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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