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하원 분점· 삼성바이오 사태 엇갈린 신호

기사입력 : 2018-1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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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하원 분점· 삼성바이오 사태 엇갈린 신호 …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중대 분수령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미 중간선거에서 상원 하원 분점 결과가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 큰폭으로 오르자 전 세계 증시가 호재를 맞고 있다.

일본 증시 중국증시 등이 일제히 상승 기조르 보이고 있다.

미 중간선거에서 상원 하원 분점 결과는 한국증시 코스닥 코스피 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견제로 미중 무역전쟁이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가 코스피 코스닥 원달라 환율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있다.

문제는 삼성바이오 쇼크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7일 " 3년전 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분식회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폭로했다.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사건은 자본시장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행위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의원은 예결위 질의에서 삼성바이오와 삼성 미래전략실이 주고받은 내부 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바이오 가치가 회계법인 평가를 통해 5조원 이상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알고도 과대평가된 기업 가치를 국민연금에 그대로 보고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특정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엉터리 가치평가 보고서를 동원해 투자자를 기만하고, 소액주주 이익을 침해하고, 애국심 마케팅을 동원하는 전근대적 행위가 우리 자본시장 경제에 심대한 해악을 남긴다"며 "합병을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반칙과 꼼수, 사기와 분식을 동원한 법·제도 무시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박용진 의원이 어제 공개한 자료는 이미 증선위에 제출돼 증선위원들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객관적인 논의를 거쳐 최대한 공정한 결론이 내려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 사태는 뉴욕증시에서도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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