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전 9시(현지시각) 미 하원 총 435석 중 민주당이 219석, 공화당이 193석의 당선을 확정, 민주당이 과반(218석)을 달성했다.
민주당은 2010년 선거 후 8년 만에 다시 하원 다수당이 됐다.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유권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폭풍 독주를 견제하고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으로서 트럼프의 국정 운영은 뒷받침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기 대선 결과 트럼프 재선 가능할까 궁금해진다", "트럼프 대북정책 변함없이 지속될지 궁금“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