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의정부 탑석 센트럴 자이...역발상과 훈훈함으로 의정부 랜드마크 도전장낸 GS건설

기사입력 : 2018-11-05 20:52 (최종수정 2018-11-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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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원이 내방객에게 각 동 1층 세대에 설치될 테라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상후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박상후 기자]
역발상. 훈훈함.

의정부 탑석 센트럴 자이 견본주택관을 찾은 기자에게 각인된 키워드다.

물론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알려진 탑석 센트럴 자이 앞에는 의정부 최초, 마지막 기회 등 의미 있는 수식어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두 키워드가 각인된 이유는 아마도 기자 역시 좋은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싶은 서민이기 때문이 아닐까?

역발상을 순간적으로 인식한 부분은 다름아닌 1층을 활용한 테라스 서비스를 본 순간이었다. 통상 1층은 주거생활의 노출 등이 걱정돼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햇볕이 상대적으로 로얄층에 비해 적어 같은 평수여도 가격이 낮다.

이러한 1층을 GS건설은 역발상을 적용 살고 싶은 층으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탑석 센트럴 자이는 각 동 1층 세대(전용 49㎡ 제외)에 테라스(전용 84㎡ A 기준 약 5.4평)가 설치돼 입주민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1층은 당첨돼도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 다시 분양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특화 설계를 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어 문제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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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식에 수많은 내방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박상후기자


또, 한가지 기자가 인상깊게 본 풍경이 바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GS건설이 서비스한 야외카페다. 야외카페에서 건설사는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오뎅과 붕어빵을 준비했다.

오뎅과 붕어빵이 얼마나 되길래 그리 감탄해서 기사까지 쓰냐고 반문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견본주택에 등장한 오뎅과 붕어빵을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긴 대기줄을 형성하며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택 개관일 첫 날 내집 마련을 위해 추운 아침부터 방문한 내방객들은 오뎅 국물을 마시고 붕어빵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들에게 제공된 오뎅과 붕어빵은 그들이 편하게 쉴 집 한채를 장만하기 위해 달려온 고단함과 어딘지 모르게 닮아있었다.

이렇게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작은 배려야말로 건설사가 지녀야할 미덕이 아닐까?

한편, 서울과 맞닿은 의정부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에게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는 마지막 기회다. 오픈 3일간 5만 3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한 배경이기도 하다.

실제 주말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던 김모씨는 "아파트 분양 받기가 힘들어져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의정부에 분양을 받아 내 집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3시간이나 넘는 대기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정명기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고,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시설로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전안나 기자 jan0206,@ 박상후 기자 psh6554@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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