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화투자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 출시…권희백 대표 1호 가입

공유
0

한화투자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 출시…권희백 대표 1호 가입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5일 개인형퇴직연금(이하IRP)를 출시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IRP 1호 가입자인 권희백 대표이사는 “현재 대한민국의 큰 고민 중 하나는 고령화 속도보다 미흡한 노후준비이다.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가져가는 ‘3층 연금 체계’의 마지막 퍼즐을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 혹은 이직 시 받은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부담금을 적립∙운용해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IRP는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금액 중 700만원까지 매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은퇴 이후엔 적립된 금액을 본인의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직장인들에겐 ‘절세와 노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고객에 한해 추가 적립금에 대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퇴직금을 입금하면 운용관리 수수료를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한화 IRP신규 출시 기념 이벤트’ 도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에서 IRP를 신규 개설하고, 300만원 이상 납입하거나 월2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명품 타월 세트와 명품 치약+가글 세트 중 하나를 지급한다.

또 신규 개설 후 퇴직연금 펀드를 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타사보다 늦게 출시하는 만큼 기존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 및 개발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예상되는 제도 변화 내용을 최대한 반영했다. 저축은행 예금을 비롯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이며, 추후 차별적인 연금 설계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