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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경남 거제시 ‘거제 장평 꿈에그린’ 2일 분양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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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경남 거제시 ‘거제 장평 꿈에그린’ 2일 분양일정 돌입

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거제 장평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2일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그 중 전용면적 기준 84~99㎡의 262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타입 별로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단지는 거제시 전체로는 2년, 장평동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장평동의 경우,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전체의 95%를 차지할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곳이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거제시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이자 주거선호도가 특히 높은 장평동에 들어서는 최신식 브랜드 아파트로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