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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31일 공공측량 제도 성과심사 위탁제도 개선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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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31일 공공측량 제도 성과심사 위탁제도 개선안 공청회

국토지리정보원이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더K호텔 컨벤션 2층 오크룸에서 ‘공공측량 제도 성과심사 위탁제도 개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수원 국토지리정보원에 있는 지도박물관의 모습 (사진=이재구)이미지 확대보기
국토지리정보원이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더K호텔 컨벤션 2층 오크룸에서 ‘공공측량 제도 성과심사 위탁제도 개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수원 국토지리정보원에 있는 지도박물관의 모습 (사진=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유기윤)은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더K호텔 컨벤션 2층 오크룸에서 ‘공공측량 제도 성과심사 위탁제도 개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효율적인 공공측량 제도운영을 위해 연구용역 결과와 공공측량 성과심사 위탁업무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 및 계획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결과 발표에 이어 박홍기 한국측량학회 전 회장(가천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윤수 서울 시립대 교수, 김선태 공간정보 산업협회 본부장,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임헌량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 과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현재 정부는 공공측량 제도 성과심사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에 위탁해 수행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날 공청회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반영해 성과심사 위탁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