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포르투갈 매체 '포탈 에네르기아스 레노바비스(Portal Energias Renováveis)'는 주목할만 한 전기차 모델 10개를 선정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차량 중에서는 현대차의 코나가 명단에 올랐다.
코나는 포르투갈에서 카우아이(Kauai)로 불리며 배터리는 64kWh, 39.2kWh 두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각각 470km, 300km의 주행거리를 가지며 최대 204마력을 낸다.
최근 포르투갈에서 3만 유로(약 3833만원)라는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여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테슬라의 S100D·모델3·모델X100D, 재규어 아이페이스 SUV, 오펠 암페라-e, 닛산 리프 2018, 아우디 E-트론, 르노 조에, BMW i3 등이 목록에 올랐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