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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뉴델리 '서봉균 지점장' 자동차 사고....'코참 정기행사 참석도중' 발생 안타까움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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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뉴델리 '서봉균 지점장' 자동차 사고....'코참 정기행사 참석도중' 발생 안타까움 자아내

신한은행 뉴델리 서봉균 지점장이 자동차 사고로 치료 중이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신한은행 뉴델리 서봉균 지점장이 자동차 사고로 치료 중이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신한은행 뉴델리 서봉균 지점장이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 지점장이 탑승한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탈해 약 6m 아래로 추락했다. 서씨는 사고 현장 인근 카일라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카일라시 병원 관계자는 "서씨가 가슴 쪽에 부상을 당해, 치료를 요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원인으로 운전 기사가 운전 중에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씨의 가족은 그를 델리의 개인 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서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제이페이 그린스골프장에서 코참(재인도상공회의소) 정기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 도중 사고를 당했다. 운전기사 넬슨이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차량은 고속도로의 분리대를 들이 받았고 분리대가 산산조각나며 차량은 고속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넬슨은 혈압 문제로 최근까지 병원을 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운전기사인 넬슨은 고혈압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