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현대모비스, 리콜비용 반영에도 3분기 상대적으로 양호…목표가는 하향”

기사입력 : 2018-10-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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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일회성 비용반영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실적추정치 변경을 반영하여 30만원으로 하향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조원(-3.9% yoy), 4622억원(-15.1% yoy), 영업이익률은 5.5%(-0.7%p yoy)를 기록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 5167억원)대비 하회했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라는 분석이다.

3분기 매출액은 3.9% 감소했는데 이는 현대/기아차 조업일수 감소 및 MNA-OH(오하이오) 일시적 Shut-Down(18.4월부터 12개월간) 생산 감소와 신흥국 환율하락 영향이 있었다.

단, 전동화 및 핵심부품은 지속적으로 성장, A/S 해외판매는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생산감소, 환율하락 이외 판매보증비 등 비용증가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특히 현대차, 기아차와 마찬가지로 에어백관련 품질관련 비용을 반영했고 그 규모는 1,800억원 수준이었다. 모듈사업부의 경우 충당금을 제외하면 실제 모듈사업부 영엽이익률이 2.8%로 회복하는 것이어서 근래들어 정상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통상 4분기 비용반영 가능성이 있고 중국우려가 존재하고 있지만 생산최적화 및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실질적인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동화 매출이 3분기 누적으로 1.1조원으로 30%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핵심부품 Non-captive 마켓 수주가 18년 3분기 누적 13.6억달러(전년동기 4.8억달러)로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서도 일정부분 실적 향상 유인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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