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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라이언에어 (Lion Air)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 싼게 비지떡 결국 대형 참사, 연간 90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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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라이언에어 (Lion Air)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 싼게 비지떡 결국 대형 참사, 연간 90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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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라이언에어 (Lion Air)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 싼게 비지떡 결국 대형 참사, 연간 9000만 명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라이언에어 (Lion Air)가 해상에서 추락했다.

라이언에어는 인도네시아의 저가 항공사이다.
자카르타 인근 해상 추락했다.

이 라이언에어 에는 승객 등 18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비행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섬 남동쪽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던 중이었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오전 6시 20분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해 방카 섬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JT-610편 여객기가 오전 6시 33분께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 지점은 자카르타와 인접한 서자바 주 까라왕 리젠시의 앞바다이다.

라이언 에어는 1999년 창립한 인도네시아의 저가항공이다.
라이언에어의 허브 공항은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와 주안다 국제공항이다.

라이언에어의 슬로건은 We make people fly 즉 사람들이 날도록 한다이다.

본사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다.

라이언에어의 CEO는 러스디 커나라 Rusdi Kirana이다. (CEO)

자회사로 윙즈 아바디 에어와 말레시아 항공 그리고 라이온 비즈젯 바틱 에어 타이 라이온 에어등을 거느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국내선 3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바깥으로는 이 밖에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페낭, 호치민 등의 국제선을 취항하고 있다.

2007년 11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의 저가 항공사를 인수 계획을 밝혔다.

2008년 6월 6일 응우라라이 공항발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국제선 노선을 취항했다.

앞으로 응우라라이 공항을 기점으로 ​​후쿠오카 공항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멜버른 공항 국제선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라이온 에어가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의 평균 기령은 5.9년이다.

에어버스 A330-300 보잉 737-800 보잉 737-900ER 보잉 737 MAX 8 보잉 737 MAX 9 TBA 보잉 737 MAX 9 보잉 737 MAX 10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걸쳐 있는 섬나라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056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 만큼 하늘에서 섬과섬을 이어주는 라이언에어 역할이 컸다.

도시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덴파사르, 마카사르, 발릭파판, 암본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는 말레이 제도에 속한다.

인구는 약 2억 7000만명으로 세계에서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4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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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으로는 이슬람교가 강세라 무슬림이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로부터 1602년부터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지배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잠깐 일본 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유엔의 중재로 1949년 12월 27일 네덜란드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였다.

수카르노가 초대 대통령을 지냈다.

1962년에는 자카르타에서 아시안 게임이 개최됐다.

헌법 개정으로 2004년 첫 대통령 직접 선거가 실시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육로교통수단은 크게 버스(bis), 앙꽅 오젝(Ojek), 택시(taksi)로 구분된다.

철도는 자바와 수마트라의 일부 지방에 부설되어 있다.

라이언에어와 비슷한 또 하나의 항공이 있다.

우리말로는 둘다 라이언에어이지만 영어로는 Ryanair로 불리는 또 하나의 라이언에어가 있다.

이 라이언에어(Ryanair)는 아일랜드의 저비용 항공사이다.

더블린 공항에 본사가 있으며 더블린 공항을 비롯해 총 50여개의 허브 공항이 있다.

아일랜드와 유럽의 저비용 항공사를 통틀어 제일 규모가 크다.

라이언에어의 한 해 승객수는 약 9000만명이다.

이 회사는 1985년에 설립되었다.

저렴한 운임을 무기로 순식간에 규모를 확대해 현재 유럽의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아일랜드의 더블린 공항과 영국 런던에서 3번째로 큰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등의 허브 공항이 있다.

라이언에어는 요금이 놀라울 정도 싸고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일본에서 런던과 파리의 요금을 겨우 0.99 유로만 받는 등 매우 싼 요금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화제를 불렀다. 또한 이 요금은 편수와 좌석 제공수가 한정되고 있다. 추가로 이 운임으로 충격을 부르게 되었고 현재는 많은 노선으로 사전 구입 할인으로 0.01 유로의 운임으로 설정하고 있다.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확립한 비즈니스 모델에 충실하게 진행 하면서 대도시의 국제공항을 취항하지 않고 교외의 국내공항을 사용하거나 인터넷에 의한 항공권의 예약이 중심으로 판매 대리점은 두지 않는 등, 여러가지 코스트를 생략하는 것으로 이러한 요금을 실현하고 있다. 뉴욕 ~ 런던간을 10 유로로 저렴한 요금으로 운항하고 있다.

라이언에어가 사용하는 공항은 발착에 걸리는 코스트를 억제할 수 있는 대도시 교외의 2차 공항이 많다. 파리에 위치한 파리 보베 공항과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톡홀름 스카브스타 공항등, 라이언에어가 거점으로 하는 대도시 교외의 공항의 상당수는 대도시부터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취항을 했다. 이런 공항은 다른 캐리어의 취항에 대해 적극적이 아니고, 결과적으로 라이언에어 이외에 다른 항공사가 거의 취항하지 않는 상태가 되고 있다. 한편 마드리드에 위치한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과 런던에 위치한 런던 개트윅 공항과 같이, 대형 항공사와 같은 공항에 노선 연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헌 벨파스트에서 메인 공항보다 도시의 중심부에 가까운 공항에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라이언 에어는 각 공항과의 취항 교섭에 임하여 공항 사용료 및 착륙료의 대폭적인 할인이나 보조금의 거출 이용 촉진 캠페인의 실시를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저가 운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보조를 얻을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경우는 공항에서 철수 하거나 노선의 축소를 실시해 보다 조건이 좋은 타공항에 취항하는 것이 많다. 2004년에 유럽 위원회에 대해 와론 지역 정부부터 라이언에어의 보조금의 거출이 위반 했다는 이유로 브뤄셀의 브뤄셀 사우스 샤를로와 공항과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폐지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