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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 성적 '베리굿'…수익률 3개월만에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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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 성적 '베리굿'…수익률 3개월만에 3.47%↑

인간의 감정을 배제한 AI 금융공학적 자산배분 추구

흥국생명의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가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성과 호조를 보였다. 사진=흥국생명이미지 확대보기
흥국생명의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가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성과 호조를 보였다. 사진=흥국생명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의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가 양호한 실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흥국생명은 29일 지난 7월 출시된 흥국생명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가 출시 3개월만에 +3.47%(18년 9월말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업계 동일유형 펀드들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변액보험은 고객이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펀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산배분형 펀드는 자산운용사 또는 생보사에서 수익증권· ETF 등을 시황에 맞게 편입·편출 운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자산배분형 상품을 보유한 변액보험사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베리굿자산배분형100은 인간의 감정을 배제한 AI 금융공학에 의한 자산배분을 추구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 금융시장에서 이러한 자산배분이 긍정적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