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최근 글로벌 증시의 급락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26일 10시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신용잔고, 미결제약정, 현선연계 포지션 등 주요 증시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공정거래 행태에 대한 예방과 IT관리 등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향후 시장이 불안 양상을 보일 경우 즉시「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정적인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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