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50%만 암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 시대'를 맞아 암과 같은 중대 질병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암보험보다 보험료가 30~40%가량 비싸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있다.
반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은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까지 보험료가 전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무해지환급형으로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크게 낮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도 약 7.7% 할인 혜택(40세 남자, 100세만기, 전기납 기준)을 추가로 제공한다.
만약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추후 1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통해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상품 출시부터 이달 21일까지 2달여간 가입자 속성을 분석한 결과, 보험가입금액은 '2000만원(40%)', 보험기간은 '100세만기(75%)'로 선택하여 가입한 고객이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쇼핑·뱅킹 등 비대면 채널 이용에 익숙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세대 성향이 자연스럽게 상품 가입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100세까지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장점을 모아 출시한 알짜 상품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든든하고, 비갱신형·무해지환급형 상품이라 보험료가 저렴하다”며 ”핵심 보장은 꼼꼼하게 담았고 진단금도 높아 암진단 시 치료비, 생활비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