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어로 성공을 향한 커다란 여행이란 뜻의 ‘사가’는 브라질·미국 현대차가 공동으로 디자인 했으며 기존 현대의 캐스케이드 그릴과 새롭게 선보인 후면 LED 램프가 인상적이다.
현재 ‘EV 사가’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은 알려지지 않지만 소형 해치백 HB20과 유사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 전용 SUV 크레타보다 더 작은 모델로 제작될 가능성도 보인다.
현대차의 사가 콘셉트 모델은 다음 달에 공개될 예정이며 인도에서 공개된 ‘상트로’처럼 현지화 모델로 제작될 전망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