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는 지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AIG손보는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다양성과 포용'을 사회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열정을 기반으로 한 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도움을 주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유급 휴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총 150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지원 △환경 보호 △글로벌 사회공헌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총 1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 장애 청소년과의 야외 문화 체험, 독거 노인 주거 환경 개선, 자활인 대상 명절 음식 제작, 쪽방촌 난방유 배달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초청 강연회 개최, 연습경기 응원 관람 등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