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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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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

지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한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AIG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한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AIG손해보험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AIG손해보험(사장 민홍기)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AIG손보는 지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기고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봉사한 모범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고자 1989년 제정됐다.

AIG손보는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다양성과 포용'을 사회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임직원들의 경험, 기술, 지식, 열정을 기반으로 한 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한 기부금 전달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가해 도움을 주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유급 휴가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총 150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지원 △환경 보호 △글로벌 사회공헌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총 1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 장애 청소년과의 야외 문화 체험, 독거 노인 주거 환경 개선, 자활인 대상 명절 음식 제작, 쪽방촌 난방유 배달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초청 강연회 개최, 연습경기 응원 관람 등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AIG손해보험 민홍기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해왔기에 이번 수상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이 이 상의 주인공들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