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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절임 배추가 일반 배추보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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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절임 배추가 일반 배추보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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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수퍼마켓은 지난해 김장철(10~12월) 기간 동안 배추 카테고리의 매출을 살펴 본 결과, 전체 매출에서 절임 배추가 65%, 일반 배추가 35%의 매출 구성비를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요즘과 같이 일손이 적은 핵가족 시대에 적합하고, 아주 적은 노력으로 손쉽게 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김장을 할 경우 배추를 절이는 게 데 가장 많은 힘이 소요되나 절임 배추로 사용할 경우, 김칫소 양념만 준비되면 바로 김장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에서는 올해 김장철을 맞아 괴산/강원도 고랭지 배추와 해남산 절임 배추 상품을 준비했다.

다음달 중순까지 김장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괴산 절임 배추는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 지역상품으로 고소한 맛과 아삭하고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강원도 고랭지 절임 배추의 경우 잎이 얇고, 수분이 적어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무르지 않는다. 100% HACCP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괴산 절임 배추는 2만9800원, 강원도 고랭지 절임 배추는 3만3800원(20㎏/박스)이다.

다음다라 말부터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해남 절임 배추는 황토와 해풍속에서 90일 이상 재배한배추를 사용하여 고유의 고소함과 단맛,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고 16시간의 까다로운 저염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상품이다. 가격은 할인카드 적용 시 3만3800원(20㎏/박스)이다.

해당 상품은 다음달 6일까지 점포에서 주문하면 오는 12월 16일 전까지 원하는 장소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