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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풍속 초속 45m, 강한 비바람 동반 제26호 태풍 위투... 한반도 영향? 강풍일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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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풍속 초속 45m, 강한 비바람 동반 제26호 태풍 위투... 한반도 영향? 강풍일까 촉각

제26호 태풍 위투가 발생해 괌 해상에서 서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태풍 위투 예상이동 경로. 기상청
제26호 태풍 위투가 발생해 괌 해상에서 서북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태풍 위투 예상이동 경로. 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사람들에게 잊혀진 태풍이 다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제26호 태풍 '위투'가 일본 오키나와로 북상 중이며 이날 새벽 3시 태풍은 괌 동쪽 약 460㎞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위투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5m의 강한 비바람과 강풍을 동반한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위투는 오는 27일 괌 북서쪽 해상을 통과해 28일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80㎞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