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 52시간 근로' 보완책 마련하겠다"...다음달 중순까지 실태조사후 개선안

김현철 경제보좌관 "관련 당사자 의견 광범위하게 수렴해 조속히 개선안 마련"

기사입력 : 2018-10-23 19:47 (최종수정 2018-10-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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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주 52시간으로 줄어든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관련, 산업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사진)이 주 52시간 근로단축제도 보완제도에 대해 브리핑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청와대는 23일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산업현장 실태를 통해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경제자문회의 간사인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이날 춘추관에서 경제 정책회의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주 52시간 근로 시간 도입 정책을 실시한 뒤, 자문회의가 민간의 의견을 제시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광두 자문회의부의장이 주재한 회의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시간 연착륙 방향'이라는 주제로 논의됐다.

김 보좌관은 "산업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기본 방향을 청와대와 정부에 제안했다"며 "글로벌 가치 사슬이 변화되고 있고, 경제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궁극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를 늘리고,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 연내로 대통령 주재 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다 같이 논의하기로 했다.

김 보좌관은 "정부 산업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에 근로시간 단축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초에서 중순까지 실태 조사를 마친 뒤,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 측에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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