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국가적 현안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KT&G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육성·발굴 프로그램이다.
지난 22일부터 4박 5일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창업 프로세스 사전 경험을 위한 입문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입문캠프를 통해 이론 교육 및 팀빌딩 등의 과정을 거친 참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입문트랙’과 ‘성장트랙’으로 구성된 본 과정에 돌입한다.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전 프로그램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시장 검증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모두 마친 후인 내년 1월에는 사업 아이템 발표회인 ‘데모데이’가 진행되며, 우수 팀에게는 초기 사업비용 지원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공간 등이 제공된다.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30억 규모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