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매체 CCTV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후 11시께 탄광 암반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신화 통신은 갱도가 부분적으로 붕괴되어 작업 인원 2명이 사망하고 20 명이 갇혔다고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22일 1명이 구출되었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탄광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219건이나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모두 375명에 달한다.
지난주에도 남서부 충칭에 있는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5명이 사망한 바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