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디아지오코리아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ARE YOU) 브랜드 캠페인

공유
0

디아지오코리아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ARE YOU) 브랜드 캠페인

디아지오코리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저도주 시장에서 연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ARE YOU)’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우 올드 아 유’라는 타이틀처럼 저도주를 선택할 때 제품의 연산표시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가치를 판단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12년과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시그니처 12, 17’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서울 강남의 주요 상권 내에서 'W 시그니처 스트리트' 운영을 시작했다.

강남 주요 상권 내 빌딩을 'HOW OLD ARE YOU?' 메세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로 랩핑하는 등 연산을 포함한 제품 정보를 올바르게 확인하는 방법과 함께 12,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12 & 17’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도주의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 동안 연산 저도주의 장점과 선택 방법을 전달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산’은 위스키에 함유된 원액의 최소 숙성 년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위스키의 맛과 향, 그리고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저도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제 저도주 카테고리에서도 프리미엄급 연산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저도주 제품 선택 시 연산표시를 확인하고 연산에 맞는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위스키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울러 연산표시 저도주로서 ‘W 시그니처 12, 17’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산 위스키는 좋고, 무연산 위스키는 나쁘다는 식의 논리는 적절하지 않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가는 소비자의 몫이나, 업계의 리더로서 보다 투명하게 제품 정보를 알리고 이에 합당한 가격 정책을 펼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