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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진에어, 일본 전 노선 '항공, 호텔, 렌터카'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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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진에어, 일본 전 노선 '항공, 호텔, 렌터카'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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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진에어, 일본 노선 '혜택별다줄'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올 겨울철 일본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별다줄’ 이벤트를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 부산발 일본 전 노선 항공편을 예매한 고객에게 항공, 호텔, 렌터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진에어는 일본 전 노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INSIDER’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인천 및 부산~오사카 노선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만원, 인천 및 부산~삿포로 노선은 BC카드, 우리카드로 결제 시 2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선착순으로 누릴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인천발 일본 노선은 2019년 1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부산발 일본 노선은 10월 29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이와 더불어 부킹닷컴 호텔 예약 시 최대 50%, 렌탈카스닷컴 1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또 일본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교통 프리패스,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추첨을 통해 기타큐슈~후쿠오카 다구간 여정을 예매한 고객 대상으로 JR큐슈레일패스(후쿠오카 와이드), 규슈지역 왕복 무료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키나와, 삿포로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도 현지 제휴 호텔 무료 조식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9일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오사카, 나리타(도쿄)는 다양한 현지 여행 상품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클룩(KLOOK)’ 1만원 할인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에어서울, 기내 면세품 사면 꽝 없는 ‘즉석 복권’ 제공 이벤트

에어서울이 오늘(22일)부터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면 최대 왕복항공권이 당첨되는 ‘즉석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에어서울 기내에서 면세품을 $100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첨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이 주어진다. 당첨 경품은 1등은 에어서울의 동남아 노선(다낭,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홍콩, 씨엠립) 왕복 항공권 1매(2명), 2등은 일본 전 노선 왕복 항공권 1매(3명)다. 당첨 후 원하는 본인이 직접 원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등은 최대 8만원 상당의 무료 수하물 이용권(200명), 4등은 최대 3만원 상당의 선호 좌석 이용권, 5등은 기내 면세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등 긁기만 하면 ‘꽝’없이 모두 당첨돼 에어서울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즉석 복권은 에어서울 기내 면세품을 $100 이상 구매하면 캐빈승무원에게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신규 항공기와 노선으로 동계 시즌 준비 박차


올해 연말까지 신규 항공기 도입 등 티웨이항공이 탄탄한 내실을 다지며, 2018년 마무리 일정에 만전을 기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 2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신규 항공기는 현재 티웨이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보잉 737-800(186~189석)과 동일한 기종으로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선에 투입돼 승객을 수송한다. 또한, 동일 기종으로 11월에 2대, 12월에 1대씩 앞으로 3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한다. 특히 내년의 경우,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보잉 737 MAX 8를 포함, 총 30대까지 기단을 확대해 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신규 취항 소식도 이어진다. 티웨이항공은 11월 2일부터 무안-기타큐슈, 11월 29일부터 대구-구마모토, 대구-하노이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앞서 지난 4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시작으로, 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6개의 신규 노선을 개척했다. 이 같은 다양한 출발지 확대를 통해, 보다 편리한 해외 여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