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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결식아동위해 13만3500인분 시리얼로 따뜻한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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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결식아동위해 13만3500인분 시리얼로 따뜻한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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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들을 위해 13만3500인분의 시리얼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켈로그가 전 세계적으로 실시해 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s for Better Days)’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21일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개최한 ‘어디든 놀이터’에서 참여 아동 및 학부모 500여명에게 시리얼 선물세트를 선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 활동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디든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결핍된 놀 권리를 회복하고 어린이들이 신체를 움직이며 마음껏 놀 수 있는 오감만족 놀이 체험 행사이다. 해당 행사는 한국 아동의 여가 활동 결핍률이 52.8%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농심켈로그는 이와함께 상대적으로 아침 식사 결핍 위험이 높은 위탁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전국 가정위탁소센터를 통해서도 시리얼 선물세트를 선사한다. 특히 방과 후나 주말, 방학 때 아침이나 간식을 거르기 쉬운 위탁 가정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에도 적극 나선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이사는 “켈로그는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 캠페인을 진행하며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뿐만 아니라 건강한 놀이 활동 지원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017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협약 체결 후,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 시설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만 작년과 올해 총 64만분의 시리얼을 제공해오며 어린이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