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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00회 악덕 기업인 우희진, 하청업체 사장 자살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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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00회 악덕 기업인 우희진, 하청업체 사장 자살로 위기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00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의 도를 넘는 압박을 받은 하청업체 사장이 자살하면서 에이원그룹이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00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의 도를 넘는 압박을 받은 하청업체 사장이 자살하면서 에이원그룹이 위기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0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의 도를 넘는 압박으로 하청업체 사장이 자살하면서 에이원 그룹 전체에 최악의 위기가 닥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10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에이원의 위기를 수습하려던 신회장(박근형 분)은 분노한 유족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유족들은 장례식장에 참석한 신회장에게 "살인기업, 살인마 회장"이라며 시위를 벌인다.

이에 윤지영(이인혜 분)은 남편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아버님 회사 정말 큰일 났어요. 어떡해요"라며 걱정한다.

상혁은 이에 대해 의논하러 온 형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도대체 형 그룹에 정의라는 게 있는 거야"라고 쏘아 붙인다.

분노한 현준은 사건의 발단이 된 아내 최경신에게 "당신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거야"라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몇 명이나 더 죽어나가야 당신 잘 못을 인정할 거야?"라고 신현준이 소리치자 최경신이 발끈한다.

경신은 이후 강성남(윤서현 분)을 끌어들인다. 경신은 "내가 위태로워지면 그 쪽도 끝이야"라고 경고하며 성남에게 또다른 일을 의뢰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오혜림은 어머니(원종례 분)와 갓 태어난 딸을 돌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하청업체 쥐어짜기'라는 경영관으로 그룹을 궁지로 몰고간 최경신은 강성남과 또 무슨 짓을 꾸미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