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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친구 인생 박살났다"... "사형이나 무기징역"처벌 강화 목소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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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친구 인생 박살났다"... "사형이나 무기징역"처벌 강화 목소리 봇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최소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1일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등 이른바 '윤창호 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창호씨는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BMW차량에 치여 현재 뇌사상태로 사경을 헤메고 있다.

운전자는 혈중알코올 농도 0.134%로 만취상태였다.현역 복무 중인 윤씨는 휴가를 나왔다 참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씨 친구들 고려대 행정학과 학생들은 ‘한사람의 음주운전으로 친구 인생이 박살났다’며 ‘윤창호법’ 제정을 제안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