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정태가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그는 간경화로 인한 간수치가 높아 수술이 어려운 상황. 이에 우선 입원치료 후 간수치를 낮추고 이후 수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정태가 무명시절 3차례나 간경화를 앓은 사실이 전해진다.
간경변이라 불리는 간경화는 간에 염증과 치유가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간 조직이 섬유화 되어가며 그로 인해 간간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간경변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자가면역 질환, 간질환, 알콜성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이 있다.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으며 증상 진행여부에 따라 지속 방치할 경우 간암으로 까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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