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를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최적의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