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유재석은 지난 1월 방송에서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이왕이면 딸이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밝힌 바 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주변의 축복 속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