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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서민금융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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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서민금융체험' 진행

-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 31명 대상, 2박 3일간 금융교육
- 직업체험, 뮤지컬 관람 문화체험 등 진행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가운데)과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가운데)과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7월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1사 1교 금융교육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경제‧금융지식을 쌓았다.

특히 체험 2일차에 방문한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보험 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하고 금융 감독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금융마루'를 견학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팡팡크루즈 유람선, 서울N타워 전망대 등을 방문해 직업체험과 함께 다양한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국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 더불어 직업 및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