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18일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함께 서울맹학교에서 다온숲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조성된 정원은 2019년부터 진행될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활동 공간이 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도심 내 녹지 불평등 해소를 취지로 2011년부터 생명의숲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조성된 녹지공간 안에서는 원예교육과 숲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된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가장 큰 취지는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마련된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심신의 안정을 얻음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책임있는 금융회사로서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사회 전체의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