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80mm 이상,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20~60mm, 경남 동해안에도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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